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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잠들면 아기유모차를 차지하다보니 둘이 탈수 있는 웨건이 필요했어요.
한달간을 모든 브랜드의 웨건들을 조사하고 시승해보고 그앴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타보웨건이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벼운 무게, 차가 suv다보니 아이엄마가 혼자서도 차애 싣을수 있었던 점이 었습니다.
타사 웨건보다 한 2kg정도 가벼웟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접기도 엄청 편했답니다. 최고의 웨건이고 이제 사용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평소 아이가 유모차를 안타려고해 외출시 항상 아기띠를 하고다녀 어깨와 허리에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웨건은 큰아이와 같이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겠다 싶어 구매하기로 하고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타보웨건으로 결정했어요~~
큰아이 타보자전거 구매 사용후 만족하여 타보에 신뢰가 생겼거든요~~^^
웨건을 받고 조립한후 집근처 월미공원으로 시승식하러 나갔습니다~
아이들을 앉혀보니 정말 만족스런 사이즈였어요~
안타려고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누나랑 마주보고 앉으니 불안함이 덜했은지 장난도치고 안아달라 떼쓰지도 않았어요~
큰아이때문에 발판을 내려 사용했지만 11개월 아기에겐 발이 닿지않아 몸이 앞으로 쏠려 안전띠가 목을 누르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발판을 올려 큰아이 다리 사이에 작은아이 다리를 펴게하고 이동했습니다~
둘다 안정적이었어요~
외출시 가방을 메고 다녔었는데 짐가방도 넉넉해 수납이 편리하고 핸들링도 너무 부드러워 힘이 들지 않았어요~
식판을 깜박하고 나가 외출후 시트가 난장판이었으나 물티슈로도 쉽게 닦아져 말끔해 졌네요~
저희차가 가스차라 사용후 바퀴를 빼야하는 번거러움은 어쩔수가 없어요ㅠㅠ
바퀴뺄때 누르는 부분이 너무작아 손끝이 조금 아팠구요~
그외엔 완젼 좋은 상품입니다~^^

34개월첫째와 이제 돌되는 둘째를 데리고 산책이라도가면 유모차 각각한대씩 끌고 다니는게 점점 힘들어지면서 웨건을 찾아보았는데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후기들, 합리적인 가격, 소형차에도실린다는 효율성도 보았구요
최종적으로 타보웨건 선택했는데 너무 만족이에요 날이따뜻해지면 정말잘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