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꿈의 도시 파리에서 살아보기! 얼마나 낭만적일까?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대런 스타가 제작을,
〈백설공주〉 〈톨킨〉의 릴리 콜린스가 주연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파리 열풍을 일으킨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주인공 에밀리의 시점으로,
톡톡 튀는 소설이 되었다.
여기에 16페이지 화보가 내지 부록으로 제공돼 드라마의 화려함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저자소개

카트린 카랑굴라, 김영신

Catherine Kalengula
영국에서 생활하다가, 글을 쓴다는 꿈에 전념하려고 파리로 돌아왔다. 앵글로섹슨 문학을 사랑하며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 소설을 쓴다. 생활하던 영국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은 〈런던 패션〉 시리즈를 출간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이어졌다. 작품으로는 〈내 인생, 내 친구들〉, 〈스타워즈〉, 〈유니콘 학교〉 등 다수의 시리즈물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웰컴 투 파리
프랑스 동료들과의 첫 만남
첫 회의를 마치고 10븐 뒤
흐흠, 괜찮은 이웃
아침 8시에 경험한 황홀함
우울한 11시
정오에 맛본 씁쓸함
내일은 새로운 해가 뜰 것이다.
더 세계!
에펠탑 파티
윤활제 복수
손님은 늘 틀린다
엄청난 한 방
어휘 문제
트윗으로 충분해
소변기와 비데
혁명!
너무 흥분했어!
샤워를 해? 말아?
그만!
상세르 와인과 아이디어
완벽한 실패를 위한 작은 파티
선물 분배!
장밋빛 인생
이런 오믈렛이!
설상가상
불화의 란제리
입질이 왔다!
그리고 전쟁은 계속된다!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
천국에 오르다
갑작스러운 불시착!
가짜 친구
굿 뉴스!
작은 쇼핑백
한 걸음
홀로 꿈꾸는 침대
이플루언서, 고위험군 직업
거품과 고백
뜻밖의 행운
그래! 그래!
불행의 마스코트
토마
즐거워 죽을 지경이야
감염병에 걸린 사람의 인생
이런 쇼가!
더블 데이트는 절대 안 돼!
플랜 A, 플랜 B
속물인가 아닌가
너무 쉬운 거 아닌가?
카도는 없어
결혼한 남자의 애인이 되기
도망친 시계!
신데렐라 신드롬
신데렐라는 왕자님을 나누지 않는다
카미유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닥터 실비의 진단
마비된 엉덩이
르무아주!
너무 어깨를 두드리면
사랑에서는 불운한
크레이프, 내 사랑!
그레이스페이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희망으로 살아간다
드디어, 좋은 소식!
하늘이 머리 위로 무너질 때
약간의 위로
가브리엘이 떠나다!
너무 귀여운 동료들
피에르라는 불사조
진짜 가짜쇼
만찬과 작별
해고야, 행운의 별!



출판사리뷰

# 파리의 낭만과 커리어 우먼의 성공기
시카고의 홍보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에밀리 쿠퍼. 상사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 상사 대신 프랑스 파리 출장을 가게 된다!
어릴 때부터 낭만의 도시 파리를 꿈꿨던 에밀리는 희망에 차서 파리에서의 근무지 사부아르로 향한다. 하지만 여유롭고 클래식한 파리의 근무 방식에 익숙한 사부아르의 직원들은 미국에서 온 에밀리를 못마땅해한다. 특히 사부아르의 책임자인 실비는 ‘명품’을 홍보하는 회사에 싸구려 미국식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실망해서 파리의 아파트로 돌아온 에밀리는 실수로 아래층 집의 문을 열려고 하다가 그 집에 사는 ‘슈퍼 섹시 가이’ 가브리엘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에밀리는 파리에서의 로맨스를 꿈꾼다.
톡톡 튀는 센스 덕분에 에밀리는 사부아르의 마케팅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아직 상사인 실비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아래층의 가브리엘과도 조금씩 관계가 싹 트게 된다. 그리고 파리에서 민디와 카미유라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에밀리는 파리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오마이갓! 아래층 가브리엘이 파리의 절친 카미유의 애인이라니!
직업적 성공과 로맨스라는 두 가지 꿈을 꾸며 좌충우돌하는 에밀리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성공적인 드라마의 성공적인 소설화
〈에밀리, 파리의 가다〉는 〈섹스 앤 더 시티〉로 큰 성공을 거둔 프로듀서 대런 스타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그의 특기처럼 화려한 패션과 로맨스를 얼버무린 드라마다. 여기에 톡톡 튀는 경쾌함과 파리의 아름다움까지 화면에 담은 드라마는 기대에 맞게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시즌 2에 이어 시즌 3와 4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넷플릭스는 이미 12월 21일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소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프랑스 현지 출판사가 드라마 제작사와 공식 계약을 체결해 소설화한 작품이라서 드라마보다 더욱 ‘파리’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점이 장점이다. 드라마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쫓아가지만 에밀리를 1인칭 화자로 등장시킴으로서 에밀리의 감정과 생각에 더 깊숙히 공감하게 해준다는 점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이 소설은 드라마의 팬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로맨틱 코미디 소설로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팬이라면 책 안에 들어 있는 16페이지 분량의 화보는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다.

프랑스 독자평
★★★★★ Tres agreable a lire! 읽는 기쁨을 준다!
★★★★★ Divertissant! 흥미롭다!
★★★★★ Clairement ado 십대에게 딱!
★★★★★ Genial 훌륭하다
★★★★★ Livre tres sympa 매우 훌륭한 책이다
★★★★★ Fidele a la serie 원작에 충실하다
★★★★★ J’ai ad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