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소개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인 ‘달무리동인회’의 첫 작품집이다. ‘달무리동인회’는 지난 수년간 시 창작을 공부하며 회원들끼리 창작의욕을 북돋우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 왔다. 그 결과물인 첫 작품집은 각 동인의 개성 있는 작품을 풍성하게 싣고 창작 열의를 보여주듯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저마다의 시 세계를 선보인다.
■ 출판사 리뷰
저마다의 시 세계를 보여주는 달무리동인회 첫 작품집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인 ‘달무리동인회’의 첫 작품집이다. ‘달무리동인회’는 지난 수년간 시 창작을 공부하며 회원들끼리 창작의욕을 북돋우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 왔다. 그 결과물인 첫 작품집은 각 동인의 개성 있는 작품을 풍성하게 싣고 창작 열의를 보여주듯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저마다의 시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달무리동인회와 교류하는 영월 ‘나도 작가’ 회원들의 시가 함께 실려 작품집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달무리동인회의 회장 최바하 시인은 처음부터 세상을 들뜨게 하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작은 동인회의 알찬 이야기가 쌓이면 언젠가 그 이야기가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동인지 출간 포부를 전하고 있다.
■ 작가소개

지은이 : 달무리동인회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인이다. 달빛문학회에서 함께한 7년의 열정과 시간이 이어져 달무리동인회로 탄생했다.

■ 목 차

발간사/초대 시(김남권)

<동인 시>
최바하
연애 세포 소환되다 / 묵호등대/ 노을에 중독되다 / 난설헌의 담장 / 4월 16일, 나비
이서은
복세편살 / 날 좀 안아줄래요?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 실리 탐색 / 초록 불을 건너오는 산타 / 시, 부당거래 / 내 심장에 사는 책벌레 / 봄 햇살은 주머니에 넣어둬 / 이번 여름 배낭은 가볍게 챙겨 / 그날 이후 슈크림 빵을 먹을 수 없었다
이정표
서마루 / 첫사랑 / 거창 천오식당에 가면, / 38국도 / 어쩔래? / 친절 방앗간 / 포용에 대하여 / 명자꽃 / 산중 별곡 / 꽃이 되려거든
김지민
너를 위한 언어 / 어머니의 품 / 노근리 평화 공원의 비밀 / 지독한 그리움 시리즈 / 삶이 지칠 때 / 요즘 부부 / 엄마 교육의 나비 효과 /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
이 미친 세상 어찌 살까 / 피 흘리는 아이와 그 배 / 엄마 사직서
김서해
장맛비 / 잎새의 삶 / 하이원에 가면 / 묵언 / 기다림 / 안부 / 꽃피는 11월 / 바람의 장난 / 나의 증상 / 깜장돌의 노래
정순복
바자회 / 가족의 텃밭 / 나의 빗소리 / 청보라 나팔꽃 / 황금을 보았다 / 벚나무 / 약 / 우리 아버지 방귀쟁이 / 마음의 짐 / 밥심 / 지독한 지방 덩어리˚
김노을
점(點) / 이태원 메아리 / 동행 / 저기압 / 키 크는 바지 / 시간의 무게 / 여보게 / 너는 알고 있니? / 새벽에 / 계절을 도둑맞았다
임현국
나의 기도 / 새야 / 어머니의 눈물 / 어느 봄날 오후
정혜경
가지치기 / 사람 노릇 / 할머니와 떡보 손녀 / 감자
안예진
양귀비 / 바람의 병문안

<영월 ‘나도 작가’ 회원 시>
윤 슬
금요일 저녁의 빨래 / 꽃집의 잭팟 / 성동격서(聲東擊西)
박소름
황금잔 / 스타렉스 롤러코스터 / 말벌이 봉변당한 날
강나루
아버지의 집 / 세월의 기억 조우(遭遇)
엄선미
해안선 / 아름다운 슬픔 / 그 사람
손진희
우리 / 소라게 / 황혼 아래 귀가
신승숙
봄의 1악장 / 엄마만 할까 - 드라마 ‘슈룹’을 보고 / 로또복권
이경원
강나루 시인의 첫 시집 출판기념회 / 직동리에 가다 / 단풍 엔딩
이 달
장맛비 / 고등어의 눈을 감기고 / 하지감자
김 설
불만 제로 / 이태원 할로윈데이 참사를 기억하며 / 손톱 손질
정라진
한낮의 테니스 / 먹고 산다는 건 / 낙엽을 기다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