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노미네이트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제작 확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타 리뷰
#미스터리와 스릴러, 로맨스의 완벽한 조합



‘상속 게임 시리즈’는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완벽하게 조합돼 나이브스 아웃, 꽃보다 남자, 다빈치 코드의 장점만 살려 놓았다는 평을 듣는 엔터테이닝 소설 시리즈다. 빈털터리 소녀에게 얼굴도 모르는 재벌이 462억 달러를 상속한다는 내용은 일종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박애주의자 첫째, 냉철한 둘째, 로맨틱한 셋째, 엉뚱 발랄한 넷째 손자가 등장하면서 ‘꽃보다 남자’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의 흐름을 보여주다가, 상속금을 노린 총격 사건, 협박, 폭발 등이 일어나는 스릴러 소설이 되었다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은 추리 소설과 닮았다. 이렇게 익숙한 여러 장르가 섞였지만, ‘상속 게임 시리즈’는 그중 장점만을 드러내며 스토리텔링을 흡인력 있게 이어나간다.

1권 줄거리:
빈털터리 소녀 에이버리에게 462억 달러(약 57조 원)가 상속된다. 도대체 왜? 에이버리가 이 엄청난 재산을 무사히 상속받을 수 있는 조건은 재벌이 남긴 저택에서 1년간 머무르는 것이다. 저택은 수수께끼로 가득하고, 원래 상속 예정자였지만 지금은 아닌 4명의 손자도 동거인이다.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이 4명의 손자에게 반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에이버리에게 이들은 아직 상속을 둘러싼 적이자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야 할 동지일 뿐이다. 하지만 손자들은 그들의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에이버리에게 흥미를 느낀다.

2권 줄거리:
에이버리가 텍사스의 최고 부자의 상속녀가 된 이유를 마침내 알아냈다고 생각한 순간, 진실은 또 다른 수수께끼를 던진다. 1권에서 밝혀진 폭탄선언을 해결하기 위해 에이버리는 친아빠일지, 혹은 유산을 차지하려는 경쟁자일지 모를 ‘한 남자’의 흔적을 뒤쫓는다. 그는 누구인가? 그와 호손 가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그는 에이버리와 어떤 관계인가? 대중과 매스컴의 악의, 목숨을 노리는 위협 속에서 자신을 보호해주는 그레이슨과 제임슨에게 에이버리가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저자소개

제니퍼 린 반스, 공민희, 주정자

제니퍼 린 반스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태어났다. 차례로 치어리더, 배구 선수, 댄서, 영장류 인지 연구원, 십대 모델, 만화책 괴짜, 여우원숭이 애호가가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썼고, 고등학생 때 첫 번째 가작(더는 아무도 볼 수 없는)을 완성한 뒤, 열아홉 살에 장편소설 《골든(Golden)》을 썼다.
예일대학교에서 인지과학(뇌와 사고 연구) 학위를 받았고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글쓰기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곳에서 픽션과 팬덤의 심리학을 연구 중이다.
‘상속 게임 시리즈’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목차/책속으로

상속 게임 1권
상속 게임 2권



출판사리뷰

모든 오락거리가 들어 있는, 화려한 드라마 같은 소설
미국 최고의 출판 소식지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했던 《상속 게임》. 후속편 《상속 게임 Ⅱ: 호손가의 위험한 유산》이 YA 소설 New Experience 1위를 차지하며 역량을 증명한 ‘상속 게임 시리즈’는 미국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시리즈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이 스토리를 영화로 만든다면 누가 주인공이 되어야 할까?”란 설문이 돌기도 했을 만큼 주인공 에이버리와 네 명 캐릭터는 생동감이 넘친다. 에이버리만 없었다면 원래 이 손자들이 이 재산을 상속받아야 할 관계이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호감이 싹터도 서로를 경계한다는 아이러니도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상속금을 노리는 적들의 예상할 수 없는 습격과 도발이 지루함 없이 이어지는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성 덕분에 《상속 게임》은 드라마로 제작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빈털터리 소녀가 상속녀로 선택된 이유를 찾아가는 이 이야기는 호손가 사람들이 감춰왔던 치부, 오해, 사랑과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고 방심할 수 없는 반전을 선보인다. ‘상속 게임 시리즈’는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오락 소설의 정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