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덴마크어인 ‘휘게’는 영어로 안락함이라고 번역된다.『휘게』는 ‘휘게’를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휘게’의 정신에 맞게 소박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분위기로 집을 꾸미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야외활동하기, 일상의 매 순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음식과 음료 만들기,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휘게’를 실천하는 다양한 레시피를 전하고 있다.

목차

목차
‘휘게’가 뭐지?
Chapter One. 집 안을 휘게 분위기로 바꾸기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기
패브릭 소품으로 아늑하게
자연을 실내로 들여오기
신선한 공기 한 모금
난롯불
장작 재어놓기
식탁 차리기
아른거리는 촛불
Chapter Two. 손쉽게 ‘휘게’할 수 있는 아이템들
라벤더 주머니
펠트 슬리퍼
비니 모자 방울
머그 코지
꼬마전구 랜턴
Chapter Three. 집 안 꾸미기
싱싱한 생화
종이 눈꽃
자연이 준 소품들
호박 조각하기
겨울을 부르는 장식 깃발
Chapter Four. 안락한 밤을 위한 편안한 레시피
아이스 바닐라 쿠키
시나몬 핫초코
군밤
베리 잼
생강빵으로 만든 집
과일 크럼블
매콤 쌉싸름한 프루트펀치
멀드 와인
멀드 사이다
버터넛 스쿼시 수프
팝콘
초콜릿 퐁듀
향료를 넣어 구운 바나나 빵
Chapter Five. 계절에 맞는 야외활동
겨울 바닷가 걷기
산울타리에 열린 과일 따기
소풍
자전거 타기
숲길 걷기
눈밭에서 놀기
모닥불
자연의 경이로움
Chapter Six. 소박한 기쁨들
화려한 촛불 목욕
난롯불 옆에서 책 읽기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보기
친구들과 게임하기
‘휘게’를 위한 음악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휘게’의 삶 실천하기, “내 안의 삶에 행복은 널려 있다.”
서유럽을 비롯한 온 세계에 ‘휘게(Hygge)’ 선풍이 불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 사람들의 삶의 비결이 학술연구논문과 언론보도, 체험담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영국의 콜린스 사전은 2016년 올해의 단어로 ‘휘게’를 선정했고, 영국에서 불기 시작한 ‘휘게’의 바람이 유럽 대륙과 북미,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어인 ‘휘게’는 영어로 안락함(cosiness)이라고 번역된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과 함...
‘휘게’의 삶 실천하기, “내 안의 삶에 행복은 널려 있다.”
서유럽을 비롯한 온 세계에 ‘휘게(Hygge)’ 선풍이 불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 사람들의 삶의 비결이 학술연구논문과 언론보도, 체험담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영국의 콜린스 사전은 2016년 올해의 단어로 ‘휘게’를 선정했고, 영국에서 불기 시작한 ‘휘게’의 바람이 유럽 대륙과 북미,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어인 ‘휘게’는 영어로 안락함(cosiness)이라고 번역된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 소박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의미한다. 덴마크 사람들의 삶에는 ‘휘게’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항상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생각하며,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교감하며, 먹고 입는 것에서 편리함과 화려함보다는 소박함과 단순함을 추구한다. 이런 삶의 태도가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많은 학술연구들이 전하고 있다.
이 책은 ‘휘게’를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휘게’의 정신에 맞게 소박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분위기로 집을 꾸미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야외활동하기, 일상의 매 순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음식과 음료 만들기,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휘게’를 실천하는 다양한 레시피를 전하고 있다. 휘게는 장황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보고, 느끼고, 실천하면 된다. 책 속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삶 속으로 ‘휘게’가 스며들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엘리아스 라르센(Elias Larsen)은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 인테리어 데코레이터이다. 덴마크풍의 빈티지 가구와 공예품을 이용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